구독자님은 누군가의 열렬한 팬이었던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현재진행형이신가요?👀 요즘 팬클럽 문화는 단순한 응원을 넘어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아티스트와 건강한 소통을 추구하며 응원 방식도 성숙해지고 있는데요!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로운 팬클럽이 아름다운가게에 쌀을 기부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별별레터에 담아봤습니다.😊
🎬현장에는 팬클럽 회원분들이 기부해주신 쌀 100kg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사랑을 멋지게 실천한 팬분들의 결과물인데요. 보는 사람의 마음도 든든해지는 쌀 기부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의 끼니를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 팬클럽은 단순히 팬들만의 모임이 아니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팬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제 팬클럽은 사랑을 나누는 커뮤니티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Q. 다시 봉사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아름다운가게에서 봉사활동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으면 들려주세요.
A.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제가 정리한 물품이 판매될 때였어요. 소중한 기부 물품이 제 손을 거쳐 새로운 주인을 찾아간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더라고요. 기부된 물품을 잘 정리하고 가꾸는 일은 단순한 정리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요. 매장에서 물품이 판매되어야 비로소 자원 재순환이 이루어지고 그게 결국 환경을 지키는 일로 이어지니까요. 그래서 정성스럽게 정리한 물품이 새롭게 주인을 만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Q. 아름다운가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알려주세요.
A. 제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이에요. 정기적으로 봉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유대감이 생기고 공통된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건 정말 기쁜 일이죠. 그런 따뜻한 만남 덕분에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져요.
Q.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김수정 활동천사님께 ‘나눔’이란 무엇인가요?
A. 나눔이란 내게 남는 것을 주고 내가 부족한 것은 채우는 순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너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서로 나누고 부족한 것은 채워가며 도움을 주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