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주말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배달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2004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입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쌀과 생필품 등으로 꾸려진 보따리를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캠페인인데요. 이번 나눔보따리는 강원, 광주·목포, 대구·경북, 경남, 부산, 울산, 전북, 전남, 대전, 세종, 충청 등 전국 곳곳에서 진행됐습니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추운 날씨도 이겨낸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 나눔보따리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쌀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보따리를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참여형 나눔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2004년에 시작되어 지난 22년간 약 75억 5,6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보따리 8만 7천여 개를 전달해 왔습니다. 다양한 기관, 시민, 단체와 함께하는 나눔보따리 행사는 새해를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온정을 나누며,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캠페인입니다.
📦나눔보따리 준비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나눔보따리를 배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보따리를 채우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쌀, 생필품, 방한용품 등 약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보따리를 포장하는 과정인데요. 정성스럽게 박스를 접고, 차곡차곡 물품을 담으면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은 보따리가 완성됩니다! 😊
올해 나눔보따리 캠페인은 지난 18일과 19일, 강원, 경북, 대구, 부산, 전라 등 전국 53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2,600여 개의 보따리는 ‘배달천사’로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데요. 아이 손을 잡고 온 가족부터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분들, 그리고 혼자서도 열심히 나눔을 실천한 1인 배달천사까지, 정말 다양한 분들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국내 취약계층의 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의 수가 늘어날수록 이웃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분들도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그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감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아름다운가게 나눔보따리 사업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아름다운가게 나눔보따리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링크를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나눔보따리 후원하기) 나눔보따리 사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나눔보따리사업)에서 확인해 주세요. 구독자님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