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에서는 전시 부대 행사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자원 순환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지속 가능하게,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이야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10월 4일(금)은 오프닝 포럼을 진행했어요. 『뉴스트리 윤미경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언론과 시민의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같다 고재성 대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업의 역할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나누었어요.

 또한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 12기의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를 통해 고장난 장난감이 버려지지 않고, 재순환함으로써 장난감으로 세상을 연결하고 성장하는 '코끼리공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가게 이범택 나눔문화국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소개해주셨습니다.

 10월 5일(토)에는 시민 포럼을 개최해 관람객분들과 소통하는 대담의 시간을 가졌어요. 『제임스후퍼 지구환경박사』, 『강민아 前 TBS PD』가 참석하여 세계 곳곳에서 확인되는 기후 변화의 징후들을 소개하고 변화를 위해 일상에서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스튜디오비에스의 두 주인공 『박은영, 현정 개그우먼』이 오셔서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 촬영 에피소드 및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나눔과 기부를 통해 얻는 기쁨의 경험을 공유해주셨어요.